2020학년도 입시생을둔 학부모입니다.

간호학과 입시설명회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들으시고 어떻게 하실 것 인지 답변주세요.

우리 아이는 수시는 4년제만 쓰고 수능을 봐서 수시 안될경우 정시를 쓰기로 계획한아이입니다.

수시6개를 쓰고 기다리던중....수능을 본 아이가 자꾸 정시이야기를 피하는 것입니다.

고백하더군요 자기가 너무나 큰일을 벌인거 같다고....전문대 수시를 접수했는데 붙었다고....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생각합니다.

일은 벌어졌고 왜 그런 선택을 하였냐고 물으니...아이가 말하더군요

학교에 입시설명회 오신 여자분이 "원서접수하고  붙어도 안오면 돼" 라는 말로 계속 설득하였다고 안쓴다고 말해도 계속 안와도 된다고 설득했다고.........그래서 썼다고............

이게 입시설명회입니까?

어느나라 입시설명회가 이렇습니까?

지금 우리가정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노에 차 있습니다.

이 상황을 지금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수능본 아이입니다.

정시를 지금 생각해야 할 아이였습니다.